칭기 국립공원은 예전에 바다에 잠겨 있던 부분이 세월이 지나 땅위로 올라와 바람과 비로 조각되어 만들어진
독특한 지형이다
지금까지 여행중 가장 힘들고 웃으며 여행한 기억에 남은 칭기국립공원 가고오는 길이다.
하루를 가고 하루를 오는 코스였다.
우기가 끝난지 얼머되지 않아 가는길이 너무 험난했다 험한 길과 수십차례의 크고 작은 개울들 차는 물속을 헤엄쳐 통과했다. 어둠이 짙어오고 진흙탕 개울길을 원주민이 업어서 건너 주었고...
결국은차를 도고 원주민이 달구지를 몰고와서 짐을 싣고 몇명은 달구지를 탔다. 젊은이 몇명은 걸어서 간다고했다.
달구지를 타고 가면서 엉덩이도 아프고 가방들이 밀려 좁아서... 그래도 웃으며 즐거웠다.
그때 달구지 위에서 캄캄한 하늘을 봤을 때 환희 그 자체였다. 수많은 빛나는 별과 은하수....
모두 처음보는 광경에 환호를 ~~~ 힘들게 달구지를 타고 가면서도 너무나 웃고 즐거윘다.
그런데 30분쯤 타고 왔을때 어려움이 있었다. 강을 건너야 했다 반대쪽에서 사공과 달구지가 온다고 했다.
한참을 기다리는 동안 모래 사장에 누워 하늘을 보며 즐기는 동안 사공이 강건너에서 도착했다.
강을 건너 다시 달구지를 타고 한시간 가서 숙소에 도착했다
오후 4시에 도착 예정이 다음날 새벽 2시에 도착해서 2시간을 자고 칭기국립공원으로...
돌라오는 길도 배를 타고 건너서 배가 입구까지 오지 않아 원주민에게 업혀서 건너고...
정말 기억에 남은 추억의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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