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식/기억하고 싶은 날

93세 친정어머님 생신

안나^^ 2018. 12. 27. 17:31

93세 친정어머님 생신을 맞아 6형제들이 모였다

큰동생, 작은동생 제부들이 몸이 아파 참석을 못해 아쉽다. 조금씩 쾌차하기를 기도하며

울산에 요리사동생댁이 대구,방어, 전복 과메기등, 많은것을 준비하여

식구들이 입을 즐겁게 해 준다. 착하고 고마운 동생댁...

어머님이 몇해 전만해도 형제들과 맛난것을 찾아다니며 여행을 했는데...

지금까지 식사를 준비해서 잡수시는 것이 대단한 정신력과 건강을 말해준다

대단한 정신의 어머님이시다.

자식들이 복이 많아요. 엄마 감사합니다.